검색결과3건
연예일반

비, 청와대 단독공연 확정 "끼·열정 불태울 분들 함께해달라"

가수 비가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지난달 31일 청와대를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 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와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 비는 "열린 공간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준비해 주실건 딱 세가지"라며 "드레스 코드 : 검정색이면 뭐든지, 검은 선글라스, 비트 위에 몸을 맡기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이라고 강조했다. 비는 "최고의 무대를 위해 저와 함께 춤을 추실 분들. 그동안 숨기고 있던 끼와 열정을 불태우실 분들, 신청해 달라"며 링크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비는 청와대 곳곳을 둘러보며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6.02 16:23
연예

윤상 수석대표 "선곡 이야기 주를 이룰 것"

예술단 음악감독 윤상이 남북 실무접촉을 위해 북측 판문점으로 향했다.평양공연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실무접촉에 참가할 우리측 대표단은 20일 오전 회담장인 판문점으로 출발하기 앞서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났다. 우리측에서는 윤상 외에 박형일 통일부 국장과 박진원 청와대 통일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참석한다.윤상은 "북측에서 열리는 공연에 대해 공식적인 첫 협의를 하는 날이다. 공연에 대한 음악적인 이야기, 선곡에 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룰듯하다"며 "첫날인 만큼 좋은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잘 듣고 돌아와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실무접촉은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열린다. 북측에서는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을 대표단장으로 김순호 행정부단장과 안정호 무대감독이 나온다.이번 공연은 다음 달 말로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의 사전 행사인 동시에 지난달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의 방남 공연에 대한 답방 행사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 같은 행사 성격을 고려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조용필과 이선희 등의 가수가 평양 무대에 오를 가능성이 크고, 윤도현과 백지영 등에게도 출연 제안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1985년 첫 방북공연인 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 교환 방문과 함께 시작된 남북문화교류행사는 1990년 범민족통일음악회, 1998년 리틀엔젤스 공연과 윤이상통일음악회, 1999년 평화친선음악회와 민족통일음악회, 2001년과 2002년 김연자 단독공연, 2002년 남북교향악 연주회와 MBC 평양특별공연, 2003년 통일음악회, 2005년 조용필 단독 콘서트 등 평양에서만 10차례가 훨씬 넘는 공연이 열렸다.황지영기자 2018.03.20 10:11
연예

임형주, 통산 다섯번째 청와대 초청 특별 단독 공연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청와대 초청 특별 단독공연을 가졌다.임형주는 10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분야 후원단체 격려행사'에 참석했다. 임형주의 청와대 방문은 이번이 다섯번째.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자격으로 초청된 임형주는 피아니스트 이성환 교수의 반주로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Ave Maria)'와 한국가곡 '선구자', 성가곡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등을 불러 김윤옥 여사 등 참석자 전원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대한암협회·국제백신연구소·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등의 복지 후원 단체 등의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한편, 임형주는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관이래 역대 최연소이자 조수미·조용필·조영남 이후 네 번째로 단독 공연 '클래식 스타일'을 열고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도 동명의 타이틀로 독창회를 갖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12.10 16:2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